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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사, 장군, 부대지휘자 중 나는 누구일까
경제적 자유, 시간의 자유라는 성을 함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군분투한다.
물론 그 성안에는 엄청난 군대가 밀집되어 있으며 그 성을 함락하기 위해선 내 위치가 어디인지도 확인해봐야한다.
내가 만약 병사라고 한다면,
병사는 일개 월급쟁이 평범한 회사원일수도 있다.
내 전투력이 성안에 있는 저 병사들과 비슷하다는 뜻이다.
만약 성안에 10만명의 병사가 있다고 치고 하루에 한명을 무찌를수 있다면
약 273년 뒤에 함락이 가능하다. 뭐, 그전에 나는 이 세상에 없겠지.
장군의 경우 팀의 리더나 경력이 꽤 쌓인 전문직일 경우
이들은 병사보다 훨씬 강한 전투력을 발휘한다.
한사람당 하루 최대 10명을 커버를 친다고 해도 약 27년의 시간이 걸린다.
일찍 시작하면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에 자유를 이룰수 있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시기는 아니다.
마지막으로 부대지휘자,
한 사업장의 우두머리나 날 위해 일해줄 수 있는 시스템, 인력이 있을경우다.
부대지휘자는 전장에서 직접 싸우지 않는다.
나의 장군, 나의 병사들이 내 대신에 자는 시간에도 자유의 성을 함락하기 위해 열심히 싸워준다.
이들에게는 성 함락이 최종 목표가 아닐지도 모른다.
왜냐면 지금 현재 날 위해 맞써 싸워주는 이들이 있으며 오롯이 현재를 즐길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.
글쓰기를 시작한지 어느덧 5일째가 되는날이다.
변화는 조금씩 시작되고 있지만 나 조차도 느낄수 없는 작고 소중한 변화이지만
나중에 뒤돌아보면 위대한 변화의 첫 걸음이였음을 알 수 있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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